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국내 4인조 걸밴드 ‘QWER’과 함께 협업을 진행한다.
QWER은 LoL 스킬 키보드 자판 배열에서 유래한 4인조 밴드다. 방송 인플루언서 4인이 참여했다. 주요곡으로 ‘디스코드’ ‘고민중독’ 등이 있다.
라이엇 게임즈와 QWER은 LoL의 여름 맞이 캠페인 ‘동물특공대’에서 영감을 받아 음원, 안무, 특별제작영상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QWER의 주요곡을 제작한 프로듀서 이동혁이 기획을 맡았고 멤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2일 QWER과 함께한 음원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한 특별제작영상을 공개했다. 특별제작영상은 일본어 버전을 별도 기획 및 녹음하기도 했다.
추후 QWER 멤버들이 동물특공대 대원 콘셉트로 등장하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