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정신 위에 세워진 미국이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거스르는 성전환과 동성애라는 위기의 늪에 빠졌다고 한다.
저자인 손혜숙 박사는 저서 ‘미국이 운다! 동성애: 대한민국도 울지 않게 하라!(2016)’, ‘트럼프 대통령의 새 시대와 동성애: 굿바이 오바마의 동성애 성전환(2019)’ 등에서도 반성경적 행태가 만연해지는 미국의 위기상황을 지적해왔다.
이번 저서에서는 오바마 정부 때 정책적으로 허용됐던 성전환과 동성애로 인해 미국의 어린이, 청소년, 군인이 각각 겪는 부작용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저자는 한국교회가 위기의 시대를 맞이한 미국을 반면교사 삼아 현상을 바로 알고 깨어 기도하길 촉구한다.
손 박사는 목원대학교 신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국 에모리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미국 애틀랜타 쉐퍼드신학대학 신약학 교수, 미국 RNC 대통령자문위원회 등을 지냈다.
김수연 기자 pro11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