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라인 컴퍼니, 2024 머슬마니아 상하이 1회 대회 개최

입력 2024-07-12 08:18
머슬마니아 상하이 박응준 프로모터는 “올해로 머슬마니아 33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베트남, 태국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로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며 전체 아시아를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모델 전문 기업 모델라인 컴퍼니㈜(대표이사 박응준)는 "2024 머슬마니아 상하이 챔피언쉽"(2024 머슬마니아 상하이 1회 대회)을 ㈜HBGA Holdings(대표이사 권혁범/의장)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20일 중국 상하이 SKY FORTUNE BOUTIQUE HOTEL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동 주관은 홍콩에 본사를 둔 SFA 아시아 패션 연맹과 머슬마니아 상하이 조직위원회가 맡았다.
이번 행사는 한중 문화교류의 하나로 머슬마니아 관계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피트니스, 패션 분야의 여러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의 황선정 디자이너 란제리 패션쇼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마노패밀리 인플루언서들도 모델과 셀럽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한국 임원진 일부를 발표했다. 머슬마니아 상하이 프로모터 박응준 대표, 머슬마니아 상하이 CEO 이은지, 머슬마니아 상하이 조직위원장 한영찬, 머슬마니아 상하이 회장 권혁범이 확정됐다.
이번 머슬마니아 상하이는 메인 후원사인 ㈜HBGA Holdings에서 진행하는 프리미엄 음료 "셀레브리티"와 패션 브랜드 "리볼트" 등이 공동 후원한다. 2024 머슬마니아 상하이는 여성용 대회로 미즈 비키니, 모델, 셀레브리티 모델 등 총 3종목으로만 진행된다. 다음 2회 대회부터는 머슬마니아 클래식, 피지크, 피규어, 피트니스, 미즈 비키니, 모델, 셀레브리티 모델, 트랜스포메이션 종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