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신발 패션 산업의 창업 성장 거점 역할을 할 큐브오피스가 문을 열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부산 사상구 감전동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큐브오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큐브오피스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내에 둥지를 틀었다. 앞으로 신발 패션과 관련한 창업 기업의 시제품 개발 등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구축을 완료해 현재 창업기업 6개사가 입주한 상태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신발 산업의 원스톱 허브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2019년 구축됐다. 센터는 창업카페, 회의실, 신발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체력 단련실, 구내식당 등 지원시설을 갖췄고, 39개사 20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날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5주년을 맞아 입주기업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