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는 제18대 감독회장을 역임한 최종철(사진) 감독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9세.
서울신학대 출신으로 상도감리교회를 담임한 최 감독은 1988년부터 당시 2년 임기의 감독회장을 역임했다. 기감의 감독회장은 2004년 제26대 신경하 감독회장 때부터 4년 임기로 늘어났다.
빈소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 1호이며, 발은은 8일 오전 8시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숲(나래원)이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