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일 오전 2840대로 올라서며 2년5개월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1.27포인트(0.40%) 오른 2836.21로 출발해 2847.36까지 오른 뒤 오전 9시58분 기준 2840대에 머물고 있다. 2022년 1월 21일(2847.95) 이후 최고치다.
전날 3.3% 오른 삼성전자는 장중 8만6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54포인트(0.90%) 오른 848.35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