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첫 中 베이징 팝업스토어 성료

입력 2024-07-04 15:43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중국 베이징 갤러리아 쇼핑몰 센터에서 진행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베이징 팝업 현장.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첫 중국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이 4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있는 갤러리아 쇼핑몰 센터에서 팝업을 열었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기념해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의 연장선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베이징 팝업 포스터. 빅히트 뮤직 제공

베이징 팝업은 미니 6집의 분위기를 느끼고 앨범이 담고 있는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국내 팝업에서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포토존 일부는 베이징에도 그대로 구현됐다. 티셔츠 등 베이징에서만 공개된 공식 상품도 판매했다.

빅히트 뮤직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과 앨범의 주요 오브제를 활용한 전시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앨범의 주요 상징인 왕관이 전시돼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