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 품질관리 이행평가 ‘논산농협’ 대상

입력 2024-07-04 11:30
백성현(왼쪽에서 세 번째) 논산시장이 4일 논산딸기 품질관리 이행평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는 논산딸기 품질관리 이행평가에서 논산농협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광석농협과 논산계룡농협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기업은 50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기업은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앞서 시는 딸기를 취급하는 11개 조직을 대상으로 생산자 정보 관리, 생산자 교육 관리, 작업 검품 관리, 품질기준 준수 등 7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발전을 위한 5대 원칙과 농가소득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논산딸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논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