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7월 9일 ‘제16회 한국장로교의 날’ 개최

입력 2024-07-04 11:27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최성은 목사)에서 ‘제16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4일 한장총에 따르면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1부 한국장로교의 날 예배와 2부 한국장로교회 부흥기도회, 3부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식 순으로 이어진다. 1부 예배 설교는 예장 통합 총회장을 지낸 이성희(연동교회 원로) 목사가 맡으며, 2부 기도회에선 손현보(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장로교 미래포럼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상임대회장은 권순웅(주다산교회) 목사이며, 공동대회장은 25개 회원교단 총회장이 맡았다.

김수연 기자 pro11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