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오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도 해수욕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방문객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에어바운스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도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왜목마을 오토 캠핑장과 난지도 국민 여가 캠핑장 등도 당진해양캠핑공원 누리집에서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박미혜 시 관광과장은 “무더운 여름 당진에서 이용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