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비연예인과 5월 혼인신고…9월 출산 예정

입력 2024-07-03 11:34
배우 이유영이 지난 1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세기말의 사랑'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이유영(34)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이유영씨가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며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이 오는 9월 부모가 된다”고 밝혔다. 곧 출산을 앞둔 만큼 결혼식 일정은 아직 예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해 영화 ‘봄’ ‘간신’ ‘디바’,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인사이더’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세기말의 사랑’과 3일 종영한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