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는 지난 1일 제135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기획행정위 박선애 위원장과 경제복지여성위 최정훈 위원장, 문화환경도시위 정순욱 위원장, 건설해양농림위 전홍표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는 이해련 위원장으로 꾸려졌다.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더 강한 의회’ ‘더 생산적인 의회’ ‘시민과함께하는 의회’ 등 후반기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손 의장은 “의회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기관과 균형을 맞추며 위상을 제고 하겠다”며 “시민의 가슴에 와닿는 입법활동과 기후위기·지속가능발전에 대응해 ESG경영을 도입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수렴을 확대해 모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