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에서 교통사고 처리할 때 2차 사고 조심하세요”

입력 2024-07-02 07:53


1일 오후 9시 54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 영주 방면 국도를 달리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사고 처리 중이던 운전자를 덮쳤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미리 발생한 교통사고를 처리 중이던 60대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소형 SUV 운전자 40대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4.5t 화물차량을 몰던 A씨는 준중형 SUV와 충돌 사고 후 사고 처리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SUV 운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예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