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팔을 뻗어 구조대원의 목을 끌어안자, 구조대원도 팔을 뻗어 여성을 붙잡습니다. 크레인 줄에 몸을 묶은 채 서로를 꼭 안은 두 사람. 잠시 후 줄은 번쩍, 공중으로 들어올려집니다. 옆으로는 대형 트럭이 당장이라도 강물 위로 떨어질 듯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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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기자 ym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