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사회공헌 봉사활동…나주 이화영아원

입력 2024-07-01 13:11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상생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전남 나주 이화영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윤몽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 60여명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쉬는 토요일을 반납하고 2시간여동안 생활관 14실, 부대시설 6실, 사무실 2실 등의 방충망 탈착 후 물청소를 하는 청소 활동을 펼쳤다.

청소 직후 짜장면, 탕수육, 볶음밥 등 현장에서 직접 중식 요리를 만들어 원생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소정의 성금과 베이비 샴푸 50개, 화장실용 물티슈 200개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증정했다.

GGM 상생봉사단은 지난해 5월에도 직원과 가족 90여 명이 증심사 입구 일대에서 잡초 뽑기와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같은해 11월에는 상생봉사단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여 포기를 광산구 관내 장애인 시설과 돌봄 가정,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윤몽현 대표이사는 “상생형 일자리 터전인 GGM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에 늘 앞장서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