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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 훼손 70대 입건
입력
2024-07-01 10:36
국민DB
대구 강북경찰서는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의 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북구 구암동 운암지 삼거리에 걸린 김 의원의 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훼손된 현수막을 교체하자 다시 훼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