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호캉스 성령캠프’로 다음세대 영적 재충전을

입력 2024-07-01 10:14

다음세대와 어른세대가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하나 되는 캠프가 열린다.

유스비전선교회(대표 장용성 목사)는 8월 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화성 라비돌호텔 신텍스 컨벤션홀에서 40차 유스비전 캠프(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음세대들이여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라’는 주제로 열리는 캠프는 초교파로 진행되며 온 세대가 연합한 영적 축제의 장으로 가족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유스비전캠프 주 강사인 선교회 대표 장용성 목사는 “다음세대에게 필요한 것은 생명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이라며 “캠프 기간에 집중적으로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19년간 다음세대를 영성으로 깨우는 유스비전캠프와 선교 캠프 사역을 펼치고 있다. 사역자와 교사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이번 캠프에는 장 대표를 비롯해 최관하(스쿨처치임팩트 대표) 박윤호(하늘중앙교회) 목사, 문지현(파워키즈 디렉터) 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민호기(찬미워십 대표) 목사와 듀나미스워십팀이 찬양으로 섬긴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