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한 기후동행카드가 7월 1일 정식 출시한다.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000원, 따릉이 미포함 6만 2000원에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본 사업 기간에는 혜택 범위가 넓어지고 후불 기능이 도입된다. 청년들은 7000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1일권에서 7일권까지 총 5종의 단기권도 시행된다.
고우리 인턴기자@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