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은 7월 4일 오전 11시 영월군 임대공장(사진)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은 강원도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방조달청관계자를 비롯한 관내 지역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입주기업 투자 협약식, 테이프 커팅식, 임대공장 현장소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대공장은 총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부지면적 4588㎡, 연면적 1984㎡, 임대면적 1160㎡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시설과 관리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씨엔지솔루션, ㈜뉴로팩, ㈜브이엠이코리아, ㈜에이씨엠텍, ㈜티니, ㈜지앤지) 등 6개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유영만 경제과장은 30일 “신소재, 유인 드론, 지역자원 활용 소재개발 등 첨단산업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영월군 산업육성 정책에 맞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육성 정책이 매출확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력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