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월 3만원 절감’ 기후동행카드…내일부터 본사업

입력 2024-06-30 11:37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정식 도입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시범사업한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을 시작하며, 추가로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1~7일 단기권을 출시한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버스·따릉이를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