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박물관이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박물관은 28일부터 사흘간 특별해설 ‘철도박물관 보물을 찾아라’, SNS 이벤트 ‘2024 철도가 좋은 이유’, 증기기관차 그림카드 배부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하루 4회 진행되는 특별해설은 체험 스티커북을 활용해 철도의 역사와 관련 직업 등을 소개한다.
SNS 이벤트는 철도박물관 페이스북에 ‘철도가 좋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댓글 작성 후 박물관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5~21일은 실내전시관 2층 영상실에서 ‘기차도서관’을 운영한다. 철도 관련 도서와 설탕공예가 신수정 작가가 만든 증기기관차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