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9일 오후 1시부터 야외 분수 광장에서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이른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파노라마 분수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구생활문화센터와 협업한 이번 야외음악회는 찾아가는 생활문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 대구의 생활문화 동호회 팀들이 참여해 하모니카, 통기타, 트럼펫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이번 공연 이후에도 7~8월 여름방학 기간에 시민들이 체험관을 찾아와 체험도 하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시민들이 안전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