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25일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제2회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자문위는 충남형 AI 교육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운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AI 디지털 교과서 보급을 앞두고 교원 연수와 인프라 구축 등 도교육청에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현재 자문위는 교육전문가와 단체 구성원, 학부모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심상용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충남교육청은 디지털·AI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형 AI 교육 모델을 개발해 추진 중”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