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지 태양광발전소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태양광발전시설 구조물의 기초 및 지지대 안전성 검토와 배수시설의 침사지, 세굴 현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신속한 개선이 필요한 현장에는 발전사업자와 안전관리자에게 우기가 오기 전까지 시설 개선 및 하자 보수를 명령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산지 태양광발전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며, 특히 우기에는 국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