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메딕스약품 ‘요한의 집’ 시설에 캐스드레싱 기부

입력 2024-06-24 10:44

제일메딕스약품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인보회 ‘요한의 집’을 캐스드레싱 무료 나눔 캠페인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캐스드레싱은 배액관 주변부 드레싱에 특화된 부착 드레싱으로 위루술과 담즙배액술, 신루설치술(PCN)등 다양한 배액관 시술 부위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제일메딕스약품 관계자는 “올해로 3년차에 접어 드는 이번 캠페인은 캐스드레싱 판매 수익금 일부의 사회 환원을 위해 시작된 행사”라며 “지역 공기관 및 병원 추천에 따라 유아, 청소년, 소외계층이 포함된 환우회 등을 선정하여 캐스드레싱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나눔 캠페인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으로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인보회 요한의 집은 향후 환자들에게 필요한 캐스드레싱을 포함한 기타 후원 물품을 상시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용인=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