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가족센터 개관…가족·여성·아동 지원

입력 2024-06-20 14:10
김동일 보령시장이 20일 보령시가족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풍선을 날리고 있다.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20일 보령시가족센터를 개관하고 가족·여성·아동을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족센터는 총사업비 159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828㎡,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 5월 지어졌다.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강의실, 요리조리실, 청소년방과후아케데미, 가족센터,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여성단체협의회으로 구성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최근 1인, 다문화,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많아졌다”며 “보령시가족지원센터가 보령시민의 안식처와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