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7일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양수 공사 사장을 비롯한 11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전략회의는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경영목표 추진체계 공유, 본부별 추진전략 발표, 중장기 전략 방향성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임원과 부서장을 비롯해 실무진이 참여해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와 공급망 재편 등에 대응하기 위한 공사의 새로운 전략을 고민했다. 또, 국적선사·항만물류기업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논의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