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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발길 돌리는 부모’ 동네 소아과도 휴진 돌입
입력
2024-06-18 10:40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동네 병의원이 집단 휴진에 돌입한 18일 서울 마포구의 한 소아과에서 아이와 진료를 보러 온 부모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18일 오전만 휴진을 하는 한 소아과 앞에서 진료를 보러 찾아온 부녀가 발길을 돌리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며 전국 개원의들의 집휴진에 강경 대응하고 있다. 사전 휴진 신고율은 전국 3만 5천여 의료기관 가운데 4% 수준이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