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이 더 쉽고, 친근한 ‘웹툰’을 이용해 범죄예방과 함께 경찰의 주요 치안 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한다.
경남경찰청은 도내 웹툰그래픽과가 있는 대학 중 창원의 문성대학교와 협업해 각종 범죄에 대한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도록 7개의 테마로 구성된 ‘웹툰’ 홍보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웹툰’ 테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과 ‘112허위신고 근절’ ‘학교폭력 예방’ ‘디지털 성범죄 근절’ ‘보이스피싱 예방’ ‘PM의 위험성 및 사고 예방’ ‘슬기로운 경찰인권 탐구생활’ 등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웹툰을 통해 범죄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은 평소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