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연 신임 대표회장에 윤문기 나성 감독

입력 2024-06-17 16:34 수정 2024-06-17 16:42


성결교단 연합체인 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 신임 대표회장에 윤문기(사진)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감독이 추대됐다. 윤 감독은 17일 경기도 평택 안중나사렛교회(윤문기 목사)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올랐다.

윤 감독은 “한성연은 ‘성결’이라는 동일한 가치를 가진 성결교회가 공동 사역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공동체”라며 “올해는 같은 신학 정체성을 확인하는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으며 힘을 합쳐 부산지역 작은 교회를 리모델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연에는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를 비롯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소속돼 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