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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분향소’ 500일간 자리 지키고 이전
입력
2024-06-16 16:09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16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운영종료식에 참석해 영정을 들고 분향소 이전 행진을 하고 있다.
분향소는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실내공간으로 이전되며, 유가족들은 이 곳을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임시 ‘기억·소통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