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텔 주차장서 차량 추락…2명 부상

입력 2024-06-13 11:21
13일 오전 제주의 한 호텔 주차장 난간을 뚫고 차량이 추락했다.

제주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해 2명이 다쳤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 제주시 용담동 A호텔 주차장에서 SUV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차량은 2층 주차장 난간을 뚫고 1층 식당 옆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B씨와 40대 식당 주인 C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B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