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갈산동 고물상 화재…폐지 250t 불에 타

입력 2024-06-12 18:14
소방관들이 12일 오후 2시23분쯤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한 고물상에서 난 불을 끄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12일 오후 2시23분쯤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고물상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78명, 장비 24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3시34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재활용 집겟설비 1대, 폐지 약 250t이 타 1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당방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