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서 우수지자체상 영예

입력 2024-06-10 13:54 수정 2024-06-10 14:01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신안군이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국민일보 김경호 사장, 신안군 김준호 귀촌지원과장.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7~9일까지 열린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유치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귀농에 대한 상담과 지원절차 등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신안군만의 귀농·귀촌 소개와 함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군은 초기 귀농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농가주택 수리비’와 농기계와 농업 시설물을 지원해 주는 귀농인 ‘영농기반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전남형 만원 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귀농어·귀촌인의 인구 유치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안군 홍보부스. 신안군 제공

신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