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일반·공무직 직원 32명을 공채한다고 9일 밝혔다.
분야별로 사무 2명, 기술(승무) 1명, 기술(전자) 2명 등 일반직 5명과 역무 7명, 미화 16명, 시설 2명, 정비 1명, 경비 1명 등 공무직 27명이다.
공시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 당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3년 이상 광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던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학력 제한은 없다.
기술(승무), 시설, 정비 등 일부 분야는 자격 또는 경력 제한이 있다. 필기시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신체검사, 결격사유 조회 등 전형절차를 마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응시원서와 면접시험에서는 학력, 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통합채용 응시 원서접수사이트에서만 받는다. 필기시험은 7월 13일, 최종합격자는 9월 6일에 발표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