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남성이 숨졌다.
9일 오전 6시14분쯤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선착장 인근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침수되면서 섬 주민 A씨(56)가 숨졌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이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 했으나 회생하지 못했다.
해경은 인근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