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지난 8일 울산의 남구 한 체육관에서 2024 K-COMBAT 챔피언십 및 국제전에 출전하는 울산 대표 선수 1차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에는 -60㎏급 공석현 (팀프레스),+91kg급 신의체육관(장준성), +91kg급 반기문(울산팀매드)등이 출전했다.
또 이날 공정하고 완성도있는 경기진행을 위해 K-COMBAT 심판교육도 실시했다.
2024 K-COMBAT 챔피언십 및 국제전 경기는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이 주체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광역시체육회, 대한킥복싱협회가 후원한다.
송상근 회장은 “K-COMBAT세계프로 킥복싱·무에타이에 다양한 혁신을 추구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민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완성도 높은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회장은 세계프로 킥복싱·무에타이의 뜨거운 경기를 외치며 흥미로운 각종 매치업은 물론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