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남편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06-05 14:33 수정 2024-06-05 14:55
국민일보 DB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내에서 유 전 장관의 남편인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서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