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저수지서 사망 2주 된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24-06-05 11:50

전남 함평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5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쯤 함평군 산광면 한 저수지에서 50대 추정의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A씨의 시신 부패 상태를 토대로 2주 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시신 부검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함평=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