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4일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김승원 주무관 등 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김승원 시 해양정책과 주무관은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공유수면 원상회복과 무분별한 개발행위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한 공로로 선정됐다.
유기범 시 건설과 주무관은 대천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한국광해광업공단과의 긴밀한 업무공조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이 상을 받았다.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문다예 주무관은 올해 옥마산 봄꽃축제 준비에 기여하고, 매달 2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선정됐다.
이밖에 한승민, 최시원 주무관이 시정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보령=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