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국제 철인3종 경기 참가 60대, 바다에서 사망

입력 2024-06-02 10:57 수정 2024-06-02 11:16
앰블런스. 뉴시스.

전북 군산에서 열린 국제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한 60대가 경기 도중 숨졌다.

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쯤 군산시 비응도 앞 해상에서 A씨(62)가 부표 위에 쓰러진채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