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사태 복구 현장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24-05-31 14:58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 등이 계룡면 화은리 산사태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충남 공주시는 최근 계룡면 화은리 일원 산사태 복구 현장에서 집중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시군 점검반 등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다음달 말까지 수해 복구 사업과 사방사업 추진을 완료하고,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우기 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공주=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