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에 힘쓴 지역사회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김효정 천안인애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등 유공자 28명은 학교 안전사고와 폭력 예방,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선도 활동 등을 한 공로로 선정됐다.
김지철 도교육감은 “유공자분들 덕분에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