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동창회는 30일 제28회 용봉인 영예대상에 강기정 광주시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동창회는 대학·지역사회·국가 발전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전남대 동문을 용봉인 영예대상 수상자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심사위 회의에서 민주화운동, 의정활동, 공직활동 등에 있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은 6월 5일 민주마루에서 열리는 전남대학교 제72주년 개교기념식장에서 진행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