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초록우산에 8000만원 후원금 전달

입력 2024-05-29 15:15 수정 2024-05-29 15:36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 8000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초록우산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저소득가정을 돕는데 써달라며 후원금 8000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동행’을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주인공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공사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누적 후원금만 9억8000만원에 달한다.

양귀호 공사 홍보실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지내는 아동 가정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