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성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전 사무총장이 별세했다. 향년 75세.
26일 한국CBMC에 따르면 김 전 사무총장은 20일 새벽 몽골 테렐지 국립공원에서 사고로 사망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1974년 한국CBMC에 입사해 1979년 사무국장, 1991년 상임총무, 2001~2015년 사무총장, 2015년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1991~2020년엔 아시아태평양 CBMC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25일 한국CBMC 중앙회 주관 위로예배가 서울 아산병원 예배실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7일 오전 9시엔 서문교회에서 발인예배가 예정돼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23호)이며 장지는 에덴낙원이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