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대학원대는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 실천신대 채플에서 이사장 및 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경원(77·사진 오른쪽) 서현교회 원로목사가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에 이어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노영상(70·사진 왼쪽) 박사는 이정익 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의 후임으로 제7대 총장에 올랐다.
노 신임 총장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쇠퇴 일로에 있는 시대에 우리의 상황을 진단해 실천적이며 효율적 처방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기독교 선교에 대해서도 희망을 갖고 전진하는 본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