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23일 대천여자상업고와 부여정보고, 예산예화여자고 경진장에서 ‘제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회계실무와 사무행정, ERP(전사적자원관리), 세무실무 등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10월 7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업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