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5월 선수촌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체육회는 20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선수촌 가정의 달 행사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선수촌과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선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한 행운의 경품 뽑기, 장미꽃 증정 등 감사 이벤트가 진행됐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며 고된 훈련을 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