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카카오톡의 메신저·로그인 서비스가 약 6분 동안 먹통이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는 이날 오후 2시52분부터 일부 이용자의 메시지 수신·발신 및 PC 버전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문제인지 직후 대응해 현재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카카오톡은 잦은 서비스 오류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13일 내부 시스템 작업 중 비슷한 현상이 발생했다. 이때도 오후 1시44분부터 약 6분간 일부 이용자들이 메신저 이용과 PC 로그인에 불편을 겪었다.
지난해엔 1월과 10월에 각 9분, 19분간 메시지 수신·발신에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정헌 기자 hlee@kmib.co.kr